[대전 맛집] 최진엽 등촌 칼국수 궁동점

[대전 맛집] 최진엽 등촌 칼국수 궁동점 

안녕하세요 주니주라입니다.

약간 매콤? 한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어봤습니다.

대전 궁동에서 먹어봤습니다. 

가성비 값!!!!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또한 대학교 옆이라 학생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친절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 & 메뉴가 나와 있습니다. 

주 된 메뉴들이 엄청 싸서 부담을 갖지 않고 시킬 수 있었어요.

 

*쇠고기는 살짝 익히고, 돼지고기는 오래 익혀 드세요.*

*국물이 처음엔 맵지만 칼국수를 넣으면 맵지 않아요.*

*고기는 야채와 함께 쌈무에 싸서 칠리소스에 찍어 먹기 강추!!*

*칼국수는 5~6분 정도 끓이고 땅콩소스에 찍어먹기 강추!!*

*볶음밥은 간장소스와 함께 먹기 강추!!*

*기호에 따라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별미*

 

반찬에 샐러드가 있는데 그 샐러드가 맛있네요 ㅎㅎ 칼국수 먹기 전에 먹어도 좋더라고요

저희는 쇠고기 샤브를 시켰어요 그 와 동시에 각종 야채, 쇠고기, 칼국수 사리가 나왔습니다. 가격에 비해 먹을 것이 풍부해서 좋았어요. 각종 야채는 버섯, 파, 미나리, 숙주, 양파가 있었어요. 쇠고기 샤브샤브는 원래 하나씩 집어서 끓으는 국물에 휘적휘적해서 먹는 게 제일이지만 오늘은 귀찮아서 그냥 투하! 익자마자 바로 먹었습니다. 11시 넘어서 갔는데 12시 가까이 되니까 사람들이 몰리면서 엄청 많더라고요 심지어 줄을 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건더기를 다 먹어 어느 정도 고기를 먹었으면 칼국수 투입!!!

사진 너무 잘 찍은 것 같은.... 입맛이 돋게 하네요

칼국수 사리를 기존에 있는 거와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많이 먹는 저는 조금 적은 느낌이어서...

추가 사리가 더 많이 주십니다 헤~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칼국수의 밀가루가 있어서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점점 짜져요 그러면 국물을 추가로 조금만 더 달라고 하면 해결됩니다.

매콤하면서 짭짤한 해장하기에도 좋습니다. 미나리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아요.

간간히 고기와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마무리 볶음밥 까지~! 볶음밥은 추가해서 먹어야 합니다. 2000원인데 마무리 제대로 하고 가시면 됩니다.

볶음밥이 조금 싱거우면 칼국수 먹다 남은 국물과 같이 먹어도 안성맞춤입니다. 찍어먹는 소스도 괜찮아요.

소스는 칠리소스, 땅콩소스, 간장소스를 주십니다. 역시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 같아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주니주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