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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개천절이란? 유래, 태극기 다는 법을 알고 쉬자!

by 일꾼 주리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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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인 국경일 개천절이란? 유래, 태극기 다는 법을 알고 쉬자!

안녕하세요. 주니주라입니다.
어느덧 2020년 10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2020년이 아무것도 안하고 금방 지나간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공휴일인 개천절! 올해는 대체공휴일도 임시공휴일도 아닙니다.
곧 10월 3일날이 되기 앞서 개천절을 간단하게 설명해볼까 합니다.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양력 10월 3일로 국경일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절(開天節)'은 열 개(開), 하늘 천(天), 마디 절(節)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풀이 하자면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우리 민족은 10월을 상달 이라 불러, 한 해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행하게 되는 10월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3일의 3의 숫자를 길수(吉數)로 여겨 왔다고 합니다.

개천절을 알았다면
단군 신화에 대해 이야기
옛날 환인(신)의 아들 환웅은 나라를 다스리고 싶어해
인간 세상을 자주 내려다 보곤 했습니다.
 
환인은 아들의 마음을 알게 되고
태백산 지역에 환웅을 내려 보냈습니다.
 
환웅은 3000명의 신하를 데리고 태백산 꼭대기
아래로 내려와 법률, 행정, 농사 등
인간을 더 이롭게 만들어주는 360가지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당시 공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를 원하자
환웅은 쑥과 마늘을 주며 곰과 호랑이의 인내를 시험했습니다.
 
곰은 잘 견뎌내었고 호랑이는 동굴에서 도망쳤습니다.
잘 견뎌낸 곰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웅녀라는 이름을 얻고
환웅과 혼인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고조선을 세운 단군 왕검 입니다.

단군 신화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의 비밀
NO. 1 단군이 세운 나라의 이름은 '조선'
원래는 단군이 세운 나라의 이름은 본래 '조선'이 맞습니다. 하지만 후대에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분을 할려고 한자 옛 고자를 넣어서 '고(古)조선'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NO.2 곰과 호랑이는 부족 싸움때문에 나온 이야기
곰이 사람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가 아닌 신화에 다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는 곰을 숭배한 부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이 대립하다가 곰을 숭배하는 부족이 이긴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NO.3 농경사회에 대하여 나온 이야기
단군 신화에 내용에 환웅이 바람, 구름, 비를 다스리는 사람을 데리고 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고조선이 농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내용을 추려낼 수 있습니다.

고조선의 건국이념을 알자!
홍익인간, 이화세계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인인간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라는 의미
이화세계란 '인간을 이롭게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총 뜻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고 이치로서 세상을 다스린다'라는 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홍익인간'만 자주 접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알고 계시면 됩니다.


개천절 태극기 다는 법!
개천절은 나라의 건국날이기 때문에 경축일로 봅니다.
국기를 다는 위치까지 나와 있어서 공유해요. 다는 위치까지는 자세하게 모르고 있었는데 법으로 다 정해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행정 안전부
개철절에 대해서 조사해보고 포스팅 하는데 저 또한 다시 한번 공부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냥 쉬는 날이라고 좋아하지 말고 의미를 알고 쉬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가을 날씨가 선선하니 하늘도 맑고 푸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니주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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