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요리] 라끼남 따라 하기 삼겹살 들어간 파채라면
안녕하세요 주니주라입니다.
오늘은 라끼남에서 나온 파채라면을 먹어 볼까 합니다. 들어가는 내용물은 비슷합니다.
똑같이 따라했어야했는데 정량 무시하고 눈대중으로 해봐요 ㅎㅎ
그냥 해도 맛있는 거 같아서 따로 신경 쓰지 않았어요.
준비물
파, 삼겹살, 라면 (저는 신라면/라끼남은 안성탕면), 고춧가루, 후추
파와 삼겹살을 구울 수 있고 물을 넣어야하니
웍같은 모양이 좋을 것 같아 그런 프라이팬으로 써봤어요.
파를 식용유에 볶다가 노랗게 되었을때 삼겹살을 넣어주세요.
대패 삽겹살이 좋은 것 같아요 두꺼운 삼겹살은 면이랑 먹을 때 힘들어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시면
고추가루 한 숟갈을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먼가 대단한 요리 하는 것 같아서 멋짐 으쓱!!
물을 넣고~ 끓이기를 기다렸다가 수프 넣고.....
부글부글 끓었을 때 면 투하!!
*** T I P ***
후추 약간 넣어주세요!!
면이 다 익으면 완성!!
제 거랑 라끼남이랑 비교 샷!!
Review
나름 비슷하네요..^^
파채로 했어야 했는데 그냥 막 하다 보니 파채는 사라지고 그냥 파고기라면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기와 라면 파를 같이 먹으니 파향이 그대로 베어서 아주 좋았어요. '파를 식용유에 더 볶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아! 저는 라끼남 그대로 따라 해서 그렇지만 고기를 따로 굽거나 삶아서 넣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의 기름이랑 같이 먹으니 조금은 느끼함이 있어서 전 김치 반찬이랑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반찬 아니었으면 나중엔 많이 느끼해서 다 못 먹었을 것 같아요. 제가 라면을 좋아해서 꼭 끓여 먹고 싶었는데 같이 공유까지 하게 되어 좋습니다. 담에는 또 다른 라면 요리를 해 먹어 보도록 할게요!
아 라끼남에서 강호동 님이 먹방 하시는 모습.... 햐... 진짜 군침이 싹 돕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니주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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