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 후기! 원작에서 애니로 그다음 실사판!
(히어로 일본 대침공)
안녕하세요 직접 본 영화의 후기를 알려주는 주니주라입니다.
오늘은 "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 "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등장 인물
★ 사토 타케루 (Takeru Satoh) / 시시가미 히로 역 ★
★ 키나시 노리타케 (Kinashi Noritake) / 이누야시키 이치로 역 ★
줄거리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걸까" 회사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 "행복은 꼭 나를 피해 가는 것 같아"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두 사람은 돌연 추락 사고에 휘말려 전신이 무장된 기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손가락 하나로 사람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같은 무기, 같은 기능, 같은 파괴력을 지녔지만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https://tv.naver.com/v/13113231
'이누야시키 : 히어로 VS 빌런'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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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애니메이션화를 거쳐 실사화로 나온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
어색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하며 본 영화 중의 하나!!
■ (영화 전반) 조금은 루즈한 진행
영화 전반에는 시시가미와 이누야시키의 살고 있는 사람의 관계와 자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보여주면서 나오는 조금은 루즈한 진행이 답답하였다.
그리고 시시가미보다는 이누야시키를 좀 더 많이 보여주며 가족들과 회사에서의 외로움을 표현했다.
■ (영화 중반) 기계화되면서 나오는 어색하지 않은 화면
주인공들이 기계화가 되면서 놀라는 장면과 그 기계를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원작에서 나오는 스토리를 그대로 진행하니
유치한 감도 조금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았다.
■ (영화 후반) 두 주인공의 세계관 충돌
'시시가미 히로'는 가정문제, 언론, 인터넷 문화, 정부로 부터 한 데 엮여서 나온
이른바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반대되는 인물로 가정과 사회를 지키기 위해 형성된 '이누야시키 이치로'
이 두 주인공이 충돌하고 갈등을 빚는 장면들이 나온다.
■ 주니주라의 한줄평과 이야기
원작과 그대로 가는 스토리로 그대로 고치지 않고 진행되어서 한편으로 고맙게 느껴진다.
부조리한 사회가 낳은 빌런 '시시가미 히로'는 내 마음속에서의 히어로 같다. 분명 폭력과 살인은 정당화되지 않는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그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도 가정과 사회를 지키는 히어로 '이누야시키 이치로'
그는 일본 사회에서 바라는 아버지의 상이 아닐까 한다.
원작에서 실사화로 된 것들은 많다. 한국에서도 웹툰에서 실사화 된 것도 많으니까.
그렇지만 이렇게 SF 적이면서 액션으로 갈 때의 어색함은 그다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어색함을 하나 생각하자면 조연들의 연기뿐!
한줄평 " 사회가 낳은 히어로 vs 빌런 우리 사회는 안전한가? "
지금까지 주니주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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