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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카페정보

공주 마곡사 한옥 카페 '운암' 데이트 코스

by 일꾼 주리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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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주라입니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곡사도 보고 산채비빔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일석 삼조인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밖의 공기를 마시러 마곡사에 놀러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곡사를 방문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밥도 맛있게 먹고 후식을 카페를 갈려고 하는데 마곡사 입구에 지어진지 얼마 안 된 카페를 발견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운암'이라는 카페입니다. 되게 웅장하기도 하고 뒤편으로 계속 개발이 이어져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카페가 될 것 같고 하나의 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연인 분들의 데이트 코스 강추입니다!!!!

 

     공주 마곡사 한옥 카페 '운암'

 

영업시간 판

 

입구에 이쁘게 디자인이 된 '운암' 카페의 로고와 영업시간을 알려주는 판넬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화, 수, 목, 일 10 : 00 ~ 20:00 / 금, 토 10:00 ~ 22:00
월 휴무

개인적으로 '운암' 로고가 맘에 듭니다. 한옥 느낌이 물씬 나네요.

 

https://place.map.kakao.com/1758605828

카페 운암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813 (사곡면 운암리 540-1)

place.map.kakao.com

 

'운암' 외관

 

위의 사진은 '운암'의 외관입니다. 도로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곡사를 들어가기 전, 후로 웅장하게 보여서

여기가 어딘가 하고 처음 오신 분들은 한 번씩은 쳐다볼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이쁘게 잘해 놨습니다. '운암' 건물 뒤로 갈 수 있는 곳인데요.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주차장 모습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이 되게 넓어서 주차하기에도 좋습니다. 입구와 출구가 따로 되어 있으니

다른 차와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운암' 카페 옆에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층

 

주차를 하고 들어오시면 볼 수 있는 2층 '운암'의 모습입니다. 둘레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운터가 바로 옆에 있어서 제일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밖으로 못 나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웠어요.

날이 맑은 날이면 야외 테라스를 쓸 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가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1층

 

'운암' 카페의 1층 모습입니다. 북적이는 사람들이 있는 2층과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옆에 방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운암' 1층 방 모습

 

안의 내부 모습입니다. 아늑하고 나무향이 은은하게 계속 코끝에서 맴돌아서 너무나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바닥도 따뜻해서 비 오는 날, 추운 날에 진짜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있으면 누워서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운암' 3층

 

이곳은 3층의 모습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일 수 있는데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공간도 1층, 2층에 비해 다소 작아서 굳이 여기로 들어가지 않아도 다른 공간이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레오, 아메리카노, 밤라떼

 

건물 구경을 하고 나니 금방 나왔습니다. '운암'이라는 로고를 컵에서 새기어서 퀄리티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공주 마곡사니까 밤 라떼까지 있는데요. 여기는 마시는 것이 아니라 떠먹으라고 숟가락을 주셨습니다. 

떠먹어 보니 밤이 조금씩 씹힙니다.

 

 

무화과 케이크

 

2층 가운데에 배치되어 있는 디저트가 있었는데 그중 무화과 케이크를 골라와 봤습니다.

'운암' 한옥 카페 배경으로 한컷 찍었는데 그냥 막 찍어도 잘 찍히는 것 같아요. 인스타(sns) 감성인 것 같습니다.

 

 

'운암' 리뷰를 마치며

 

날씨가 더 좋으면 이뻤겠지만 그래도 그것도 하나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가족분들과 방문해도 아주 좋고 개인 프라이버시 공간도 있어서 연인 분들도 오시면 알맞은 데이트 코스인 것 같습니다. 잘 먹고 나무향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공주 마곡사에 오시면 꼭 한 번쯤은 들려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운암 뒤편으로 국화를 심어서 산책로를 만드는 것 같은데 다 만들고 나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니주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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